에어펌프와 블로워의 중간에 위치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에어펌프 보다는 바람이 확실히 강하고 블로워 보다는 약하지만 매트를 충전하고 간단히 장비에 먼지를 털기에는 충분한 풍량인거 같습니다.

라이트도 달려 있는데 크게 쓸일은 없을거 같긴 하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블로워보다 상당히 콤팩트한 제품임에도 케이스가 쓸데없이 커서 부피를 많이 차지 한다는 부분입니다. 2/3 크기나 반정도로 크기였으면 제품의 장점이 더 부각되었을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사용 만족도는 최고입니다.

오래 쓰던 에어펌프가 때마침 고장나줘서 구매했는데 에어펌프 2-3년 이상 쓰신 분들은 베터리 수명이 줄어들고 있으니 구매를 추천드립니다ㅎㅎ;